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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4월16~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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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정신 계승하고 의미·가치 확산해 대한민국의 미래비전 공유하는 ‘미래지향적 축제’로 발전 계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해 4.19혁명국민문화제는 ‘퍼져라! 4?19의 숨결이여, 함께 가자! 통일의 한 길로(가제)’ 슬로건으로 4월16~19일 4일동안 국립4?19민주묘지 등 강북구 일원에서 열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7일 오전 10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16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4?19혁명국민문화제 2016’ 행사를 앞두고 관련단체 및 각 분야의 명망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모색하고 다짐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를 지녔다.


이 날 출범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문승주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 회장 등 위원 16명이 참석, 올해 행사의 프로그램(안)을 보고받고 의견 수렴 및 토론을 가졌다.

행사 후에는 수유동에 자리한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3년 4·19혁명을 문화축제의 형태로서 처음 개최한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두 번째 맞이한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부득이 행사가 대폭 축소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4월16~19일 개최 4.19혁명국민문화제 2016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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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 3회 국민문화제에는 4만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갈 정도로 서울시가 선정한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았고 락 페스티벌, 전국대학생 토론대회 등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미래세대에게 4?19혁명의 의미를 전달한 성공적 국민문화축제로 정착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3년간의 행사 개최를 통한 성장과 성공적 정착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고 수준높은 행사를 구성, 국민문화제로 구현되는 4?19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확산해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미래지향적 축제’로까지 이끈다는 복안이다.


올해는 ‘퍼져라! 4?19의 숨결이여, 함께 가자! 통일의 한 길로(가제)’로 슬로건을 정하고 행사기간도 지난해보다 하루를 늘려 4월16~19일 4일동안 국립4?19민주묘지 등 강북구 일원에서 전야행사, 4?19 재현 거리 퍼포먼스, 학술토론회, 마라톤대회, 기록영상물 상영 및 사진전시회, 전국학생 글짓기, 미술대회, 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행사의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는 일부 프로그램은 과감히 삭제하고 학생참여행사 확대 및 유학생 참여프로그램 도입 등 참여?연계 프로그램을 새로이 개발?확대하며, 거리 재현 퍼레이드와 같은 메인 프로그램들은 그 운영의 질적 수준을 훨씬 배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이제는 국내를 넘어 명실공히 ‘세계 속의 4?19’로, 세계 시민들이 4?19혁명정신을 정의로운 가치관으로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10월 ‘4월혁명과 한국의 민주주의’라는 제목의 4?19혁명 학술 자료집을 발간, 이를 영어로 번역해 세계의 주요 대학과 도서관 200여 곳에 배포한 바 있다. 미국 코넬대, 영국 글래스고 대학, 중국의 북경대 등에서 책을 연구자료로 잘 활용하겠다는 답신을 보내오기도 했다.


구는 또한 4?19정신을 인류의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관련기록물들을 오는 2017년을 목표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금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전쟁의 참화를 갓 벗어난 60년대 당시 가난한 나라 한국이 민중의 희생을 업고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오늘날 경제 번영까지 이뤄낸 것은 실로 놀랍다”며 “올해는 더욱 내실있는 행사로 추진해서 국민들의 가슴에 4?19정신을 확고하게 심는 것은 물론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계의 4?19’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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