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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광주북구을 후보, “청년실업 16년만에 최고, 근본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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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광주북구을 후보, “청년실업 16년만에 최고, 근본대책 마련해야...” 이형석 광주북구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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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4·13총선 광주북구을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형석(54)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7일 “올 1월 청년실업률이 2000년 이후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정부의 경제정책이 잘못되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박근혜정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국정 최대 현안으로 삼고 여러 대책을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2014년 처음 9%대로 접어든 이후 오히려 청년실업률이 10%를 향하고 있다”며 “그 결과 지금 청년들 사이에서는 ‘헬조선’에 이어 ‘금수저·흙수저’를 말하며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서글픈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4대 노동개혁’이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능열쇠’인 것처럼 호도하지 말고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에서 탈피하는 등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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