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제철 딸기 사용한 파르페 2종…고객 취향 공략 통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제철 딸기로 만든 봄 시즌메뉴 딸기파르페와 딸기치즈파르페가 출시 보름 만에 판매 25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제철을 맞은 국내산 생딸기를 활용해 딸기라떼, 딸기치즈눈꽃빙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포 달링’을 출시했다.
지난해 봄 카페베네에서 한정 판매한 생딸기 메뉴가 전체 매출 중 평균 2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자 올해에는 이보다 이른 1월말부터 딸기 메뉴를 출시해 판매에 나선 것.
이 중 딸기파르페와 딸기치즈파르페의 인기가 압도적이다. 카페베네가 올해 선보인 딸기 파르페 2종은 14일 기준으로 총 25만개가 판매됐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 2월 둘째주 판매 점유율이 15%에 육박하면서 지난해보다 빠르게 매출이 상승하고 있어 딸기 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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