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북한 남성 군인 두 명이 대낮에 낯 뜨거운 장면을 연출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화제다.
이 장면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시사프로그램 ‘황금펀치’를 통해 공개됐다.
당시 공개한 영상 속에는 두 명의 북한군 병사가 포옹하고 입을 맞추며 서로의 은밀한 부위를 만지는 장면이 담겼다.
이 장면에 대해 북한 여군 출신의 한 새터민은 “여군에서도 그런 현상(동성애)이 생긴다. 장기간의 군사 복무 때문에 부대 내 사관, 선배들이 후임병을 희롱하는 방편으로 많이 행해진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은 “여군도 남성 못지않게 동성애 성행위가 많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구강 섹스 등이 벌어져 처벌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정규군이 약 120만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군이 40%를 차지하는데 북한 전문매체인 뉴포커스에 따르면 남성은 만 12년, 여성은 7년을 군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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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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