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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20대 총선 지역구 공천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총 371명이 지원했고, 평균 1.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15~16일 이틀간 진행한 후보자 등록을 이날 오후 6시에 마감한 후 이같이 발표했다.
전체 246개 지역구엔 남성 337명, 여성 34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48개 지역구에 84명이 지원해 1.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는 52개 지역구에 105명이 지원해 2.02대1, 인천은 12개 지역구에 16명이 지원해 1.33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8개 지역구·13명·1.63대 1 ▲전남·11개 지역구·23명·2.09대1 ▲전북·11개 지역구·23명·2.09대1 등으로 집계됐다.
대구에선 12개의 지역구에 3명만 지원해 경쟁률이 0.25대1에 그쳤다. 또한 ▲경북·15개 지역구·6명·0.40대1 ▲경남·16개 지역구·12명·0.75대1 등의 결과가 나왔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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