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강호동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쿡가대표'의 진행을 맡게 된 가운데 그의 축의금 실수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2013년 방송된 채널A '명랑해결단'에서 방송인 조혜련은 "어머니 칠순 잔치 때 강호동이 직접 참석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축의금이 1000만원짜리 수표였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이어 "근데 잠시 후 강호동이 '착각하고 수표를 잘못 넣었다'며 1000만원짜리 수표를 다시 가져가 기쁨이 오래가지 못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호동은 오는 17일 오후 10시50분에 첫 방송되는 '쿡가대표'의 진행을 맡는다. '쿡가대표'는 국내 최고 셰프들이 세계를 향해 출사표를 던지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