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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정음의 결혼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 축가는 JYJ의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김준수는 황정음과 같은 소속사이며, 이순재는 과거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황정음이 이순재를 찾아가 주례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4살 연상의 사업가 이영돈(35)씨와 결혼한다. 이영돈씨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철강회사 '거암코아'의 대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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