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광주본부, 수출마케팅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함께 ‘2016년 수출마케팅 통합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출마케팅 통합지원사업’은 지역기업의 해외시장조사, 지사역할 수행 및 해외출장 지원 등을 통하여 해외 판로개척 지원과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해외시장조사 사업, 해외지사화 사업, 해외 세일즈출장 지원사업으로 나눠져 있다.

모집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수출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의 중소기업으로 기업이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별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세부사업 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지원한도는 해외시장조사 사업의 경우 1개사당 2개 지역, 5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해외지사화는 1개사 당 2개 지역, 지사화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해외세일즈 출장지원 사업은 해외 바이어 방문과 해외바이어 초청 2가지로 나눠 왕복항공료 등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프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kimsy3@sbc.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현장지원단(062-369-3051)으로 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