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치인트’ 서강준이 김고은에 대한 마음을 밝혀 박해진과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그릴 것으로 예고됐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는 백인호(서강준 분)와 홍설(김고은 분)의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유정(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러졌다.
학교에 들른 유정은 홍설과 학교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때 음대 교수와 함께 학교식당을 찾은 백인호가 이들 옆에 앉았다.
유정은 홍설과 백인호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자 과거 백인호와 백인하(이성경 분) 남매가 아버지 유영수(손병호 분)와 다정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들을 바라보던 유정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홍설이 뒤쫓아 나갔으나 유정은 홍설을 두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16일 방송분에 대한 ‘치인트’ 예고편에서는 “네가 무슨 상관이냐”는 유정의 말에 백인호가 “내가 개털 좋아하니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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