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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 피해자 45명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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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옥이 할머니가 15일 오후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이로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45명으로 줄어들었다.


최 할머니는 이날 오후 8시20분께 경남 양산시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최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중 생존자는 45명으로 줄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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