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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디바 출신 이민경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는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씨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는 아예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 조씨의 측근은 "약 2년간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가치관의 간극을 결국 좁히지 못 했다"고 전했다.
이민경은 2013년 10월 글로벌 투자사를 운영 중인 금융 사업가 조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임신 3개월째였다.
한편 그룹 유니티로 데뷔한 이민경은 1999년 여성그룹 디바에 메인보컬로 합류, 2006년까지 디바 멤버로 활동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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