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중국 정부가 15일 개성공단 폐쇄 문제에 대해 첫 공식반응을 내놨다. 관련국 간 '긴장 국면 완화'를 언급하는 데 그쳤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한반도의 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하다"며 "우리는 유관 각방(관련국)이 조치를 취해 현재의 긴장 국면을 완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10일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전면중단 방침을 발표했고 다음날(11일) 북한은 이곳을 사실상 폐쇄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