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PCA생명은 차세대 보험 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 12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차세대 보험 관리 시스템은 고객 재무설계, 상품설계, 보험금 지급 등 보험 관리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PCA생명 내부 관리 프로세스도 시장 상황에 맞도록 체계화, 최적화됐다.
특히 차세대 암호화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 정보에 대한 보안 수준을 증진시켰으며 체계화된 영업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해 각 단계별 업무 진행 사항을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품 관리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유연성을 더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한층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희 PCA생명 이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객 서비스 만족도도 그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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