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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선거구 획정, 이번주 고비…넘기면 총선 못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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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나주석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5일 여야 원내대표와 만나 선거구 문제를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번주가 선거구 획정의 '고비'라고 언급하며 "이번 주를 넘기면 총선을 치를 수 없다"고 경고했다.

정의화 "선거구 획정, 이번주 고비…넘기면 총선 못 치러" 정의화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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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장실에서 11시15분에 원내대표들과 만나기로 했다"며 "몇가지 변수가 있는데 하루 빨리 기준안을 마련해 선거구 획정위에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선거구획정위에서 획정을 마친 뒤에도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처리 등의 일정 등을 언급하며 "그 거(선거구 획정 의결에)에 시간 며칠 걸릴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수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여야간의 선거구 획정 기준을 서둘러 마련해 선거구획정위에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정 의장은 "23일 선거구획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며 "이번주 중에 못하면 총선 (제 날짜에) 못 치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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