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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증권株 반등…현대증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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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피 급락 여파에 동반 하락했던 증권주가 반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07% 오른 740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1.76% 오른 1만7350원에 NH투자증권은 2.04% 오른 902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은 1.93%, 메리츠금융지주는 1.29% 상승 중이다.


현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6.99% 오른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증권의 경우 매각이 가시화되면 그룹 리스크 및 지배주주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지난해 4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연간 순이익 2790억원(ROE 8.8%)으로 업계 4위의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썼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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