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곽시양이 과거 발언으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한 매체에 따르면 2008년 곽시양은 한선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을 당시 ETN 서바이벌 데이트 프로그램인 '미소년 아일랜드'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가장 바람둥이일 것 같은 사람'으로 곽시양을 지목하자 "어떻게 보면 사실이다"며 "그동안 만난 사람은 접시 하나는 넘는다"고 고백했다.
또한 곽시양은 방송에서 해당 여성을 상대로 능수능란한 '밀당의 기술'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곽시양은 배우 김소연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 연애를 처음 한 사람인듯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남자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몇 년 전과 다른 곽시양의 모습에 대중이 곽시양을 ‘이미지 세탁 男’으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과거 논란이 됐던 발언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4'에 나오는 모습이 상당히 가식적이다'는 의견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다잘될 거야’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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