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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탄자니아에서 남자친구가 무속인의 예언을 듣고 여자친구를 8개월간 지하 감옥에 가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쇠로 만든 족쇄에 묶어 나체로 지하 감옥에 가뒀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여성은 1주일에 단 두 번만 밥을 먹었을 뿐 발견 당시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로 건강 상태는 심각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가두면 부자가 될 것”이라는 무속인의 예언 때문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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