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15회 용봉경영자대상에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전남대경전원 16일 오후6시 시상식…탤런트 임현식씨 초청 용봉경영포럼도 개최"


제15회 용봉경영자대상에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16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5회 용봉경영자대상 시상식을 갖고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에게 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재홍 회장은 1994년 ㈜영무건설 설립 이후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 그리고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로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주택문화 발전을 이끌었다.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 1만2,000세대의 아파트를 보급한 박 회장은 특히, 대형보다는 국민주택과 임대아파트 보급에 주력함으로써 서민 주거문화 개선에 이바지했다.

박재홍 회장은 투명한 경영, 모범적인 시민, 예술경영 및 상생경영으로 집약되는 경영철학을 견지하면서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증진에 기여했으며 모범적인 납세정신으로 2007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모범납세자 상을 수상했고 예술경영의 일환으로 ‘Life as Art’이라는 슬로건을 창출해 입주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지역문화예술발전에도 이바지해 2011년 메세나상을 수상했으며, 상생경영을 통해 경쟁보다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둠으로써 ‘영무예다음’을 2015년 ‘살기 좋은 아파트 대상’에 올려놓기도 했다.


박재홍 회장은 이와 함께 미래사회의 상생을 위한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는 물론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동신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석산고등학교 등에 매년 수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용봉경영자대상은 광주·전남 기업인들의 올바른 경영자상과 기업윤리를 확립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에 제정됐으며, 지난해까지 1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제36회 용봉경영포럼에서는 탤런트 임현식 씨가 초청강사로 나서 ‘인생은 연기다’를 주제로 가슴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