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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블로그]글로벌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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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대형 증권사 리서치센터 A연구원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출근해 글로벌 증시 지수를 확인해 보고 아연실색했다.


설 연휴로 장을 쉰 한국, 중국, 홍콩을 제외한 일본 등 아시아권과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증시가 모두 급락했기 때문이다.

A연구원은 "설 연휴 시작 다음 날인 지난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성공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예감이 좋지 않았다"며 "설 연휴 이후 투자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판단이 안 선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5일간의 달콤했던 연휴가 끝나고 11일 한국 증시가 개장했지만 여의도 증권가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설 명절 연휴 기간 글로벌 금융시장은 바닥으로 추락했다.

특히 이틀 연속으로 급락한 일본 증시가 우리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현재로서는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10일 일본 도쿄 증시의 니케이평균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2.31% 내린 1만5713.39에 장을 마쳤다. 니케이지수는 전날에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와 안전자산 쏠림 현상으로 5.40% 폭락했다. 이틀 동안 지수 하락 폭이 7.5%에 달했다.


미국, 유럽 등의 증시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지난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8% 하락한 16014.38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의 경우 지난 9일 독일과 프랑스가 1%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8일에도 유럽 주요 증시는 2~3%대의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글로벌 금융 시장 불안 요인은 우리 증시에 직접적인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설 연휴와 대체공휴일을 맞아 사흘간 휴장했던 터라 대외 불안의 소용돌이에서는 한 발 비켜나 있었지만, 다시 장을 연 11일에는 급격한 변동성에 휘말릴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악재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지정학적 악재의 경우 수차례 학습 효과로 갈수록 영향력이 미미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많지만, 대외 변동성이 극대화된 만큼 북한발 악재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벌써 우리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보복조치로 개성공단을 폐쇄했다.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킬 이벤트들도 기다리고 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회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월 의사록 공개 등의 이벤트도 줄줄이 이어진다.


이런 맥락에서 시장 전문가들의 설 연휴 이후 증시 전망도 엇갈린다.


"주요국 증시가 연휴 내내 하락한 탓에 국내 증시에 악재가 한꺼번에 반영될 수 있다"는 부정론과 "최근 악재들은 이미 예상했던 것이고, 국내 증시도 연휴 전 조정 장세를 거쳤다는 점 등에서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긍정론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럴 때일수록 투자자들은 해외 주요 금융시장 동향과 국제유가 하락ㆍ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를 감안해 신중한 투자에 나서야 한다.


어느 한쪽의 전망을 믿기보다 우리 증시의 대내외적인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다.


증시 전반에 퍼져 있는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개선된 게 없다"는 회의론을 명심하고 신중한 투자에 나서길 바란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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