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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면 박나래와 장도연이 독특한 '백세인생'을 불러 화제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두 사람은 가수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개사한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은 '세바퀴', '무한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을 가사로 옮겼다.
장 씨는 "삼십일 세에 '무한도전'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인생역전 꿈 꿨는데 개꿈이라 전해라"라는 가사로 폭소를 자아냈다.
박 씨는 "삼십일 세에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욕하고 비방용이라 통편집됐다 전해라"라고 노래했다.
두 사람은 "삼십이 세에 '라스(라디오 스타)'에서 우리를 데리러 오거든 올해가 병신년이라 딱 맞는다 전해라"라며 노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나래, 장도연 씨 외에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씨가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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