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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누나 "내 동생, 손찌검 하는 사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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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누나 "내 동생, 손찌검 하는 사람 아니다" 서세원.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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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세원이 용인시 주택에서 한 여성과 함께 살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서세원 누나의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

2014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당시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폭행 사건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공개된 CCTV 영상에서는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정희는 "어떤 문제에 대한 말을 심하게 해서 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욕을 하면서 어깨를 잡고 앉혀 버렸다"며 "그대로 그 옆에 있는 요가실로 끌려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서세원의 친누나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부부가 다 싸움을 하는 거지"라면서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고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고 내 동생은 평생 손찌검하고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8월21일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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