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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컨콜]임보혁 부사장 “급격한 배당성향 증가없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급격한 배당성향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보혁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은 “급격한 배당성향 증가보다는 꾸준하게 늘리는 정책을 하고 있다”고 4일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다. 김진상 HMC투자증권 상무가 “실적은 모범적이지만, 배당성향은 서프라이즈가 아니다”라며 “자본비율도 넉넉하지만 적극적인 배당이 유보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질문한 것에 대한 답이다.

임 부사장은 새로운 자본관리 정책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젤4 등 자본관리 규제당국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강화기준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를 종합해 배당성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임 부사장은 “시장의 기대를 알고 있기에 지금같은 보통주 자본비율을 건전하게 유지하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배당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현재 눈에 띄는 자금을 쓰는 딜(거래)이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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