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집사람이 연예인이란 것 가지고 이용해 먹는다”

이경실 남편 최 모 씨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 모 씨 / 사진=TV조선 '연예가X파일'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씨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 가운데 최씨가 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TV조선 '연예가X파일'에서는 이경실 남편 최씨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당시 최씨는 "세상에 이런 시나리오를 쓰느냐. 집사람이 연예인이라는 것을 가지고 지금 계속 이용해먹는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4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 씨에 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