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의 도전정신과 혁신성 반영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2년과 15년 제품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 제품은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전세계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렌피딕의 가치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5대째 가족 경영을 통해 생산되는 글렌피딕만의 정통성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글렌피딕 12년과 15년은 각각 고급스러운 녹색과 붉은색을 바탕으로 전면부의 라벨에 글렌피딕을 상징하는 사슴 문양을 금색 양각으로 표현했다. 병을 감싸는 마개에 글렌피딕 문양을 금박으로 새기고, 병 하단부에 새롭게 디자인된 크림색 밴드를 통해 글렌피딕이 지닌 129년 전통을 우아하게 보여준다.
김종우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글렌피딕은 유수품평회 수상률 1위로 가장 인정받는 싱글몰트 위스키“라며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글렌피딕이 이번 패키지 리뉴얼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의 12년산은 배 맛이 감돌고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글렌피딕 15년산은 서로 다른 세가지 오크통에서 숙성된 싱글몰트 원액들을 글렌피딕의 독자적 기술인 솔레라 시스템(대형 오크통에서 최종 숙성하는 기법)으로 제조해 달콤한 맛과 바닐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글렌피딕 패키지 리뉴얼 제품은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12년 10만5000원, 15년은 14만5000원이며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