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적용 되는 예치금 규모가 약 10조엔 수준으로 집계됐다.
일본은행(BOJ)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예치금 규모는 시중은행들의 전체 예치금 가운데 3.8% 가량이라고 3일 밝혔다.
BOJ는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현재 연간 80조엔 규모의 자산매입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금리의 적용을 받는 예치금은 분기마다 20조엔 정도씩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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