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설 연휴 항만운영계획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족의 대명절인 “설”연휴기간에도 여수·광양항은 정상 운영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올 설 연휴기간(2.6~2.10) 중 차질 없는 수출·입 화물 처리 및 선박 입출항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설 연휴 특별 항만운영 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광양항 원료부두와 낙포·사포·중흥부두 등 석유화학 관련 부두는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며,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일반부두 등은 “설”당일 하루만 휴무 한다
공사는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부두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 하고, 항만 내 각종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두운영사와 하역회사에 안전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항만 대테러 및 밀입국자 감시를 위해 출입자들에 대한 검문검색과 항만시설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월드마린센터 1층의 민원용 PC를 24시간 개방하여 이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유충호 항만운영팀장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설 연휴기간 동안 항만관리·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항만운영팀(061-797-4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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