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양시 설연휴 '상하수도 종합상황실' 가동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설 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4기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고양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상하수도 관련 민원처리 및 긴급 복구를 위해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는 한파로 인해 동파된 계량기를 교체하고 긴급 누수지역에 대한 복구사업을 위해 설 연휴기간 상수도 긴급민원처리반과 하수 관련 긴급민원 처리반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시 페이스북, 직원 밴드 등 SNS(사회적관계망)를 통해 초동보고 및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ㆍ공유하기로 했다.

윤경한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설 연휴를 맞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102만 고양시민이 가족과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휴기간 상하수도 관련 긴급 민원이 발생하면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당직실(031-8075-4488)로 24시간 신고 가능하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에서도 접수한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배수지와 조절지, 하수처리장 4개소 등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 및 급수관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