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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에 납치됐던 '응팔' 4인방 귀국…"멘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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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에 납치됐던 '응팔' 4인방 귀국…"멘붕이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응팔 4인방'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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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꽃보다 청춘' 촬영에 납치되듯 끌려갔던 '응팔' 4인방이 드디어 귀국했다.

2일 오후 tvN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났던 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나미비아를 떠나 홍콩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인천공항에는 식지 않은 이들의 인기를 대변하듯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였다. 한국 팬 뿐만 아니라 중국팬들도 가득 모였다.

앞서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4인방은 출국 당시 인터넷에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한 이들의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현지에서 까맣게 그을려진 피부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귀국한 이들은 모두 까맣게 탄 피부를 드러낸 채 스포츠웨어로 자연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취재진 앞에 서 포즈를 취한 이들은 나영석 PD를 비롯한 스태프들과 "수고하셨습니다"란 말과 함께 진한 포옹을 나누며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공식 인터뷰 없이 각각 두 명씩 나뉘어져 다른 출구로 빠져 나갔다.


안재홍은 "여행이 어땠냐"는 질문에 말없이 엄지를 세워 올렸다. 고경표는 여행에 대해 "진짜 재밌었다"며 웃어보였고, 납치에 대해서는 "멘붕이었다"고 표현했다.


지난 1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차 푸켓에서 쉬던 중 나영석 PD를 비롯한 '꽃보다 청춘' 팀에 의해 납치, 급작스럽게 아프리카로 떠났다. 박보검 또한 KBS '뮤직뱅크' 생방송 촬영 후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꽃보다 청춘'은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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