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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활용해 '가뭄 대재앙' 넘는 비책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바닷물 활용해 '가뭄 대재앙' 넘는 비책은? 물절약 대국민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된 심볼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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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내 물 관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닷물을 활용해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3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학계, 산업계, 언론, NGO 등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신 물관리 방안 대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물 관리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물 안보 차원에서 대체수자원 확보와 물산업 성장동력으로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해수담수화의 기술과 산업전망 등에 대해 논의한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 정책 마련, 국내 임해산업단지에 해수담수화 선도사업 추진 등 대체수자원 기술발전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할 방침이다.


물에 대한 국민 관심 제고, 물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한 '물절약 심볼마크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총 273점이 공모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이 주어진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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