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산림항공본부의 대형헬기(KA-32)가 저수지에서 담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txt="산림항공본부의 대형헬기(KA-32)가 저수지에서 담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size="350,289,0";$no="201602021007424980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4일 강원도 홍천군 공작산 저수지에서 ‘헬기 급수원 확보를 위한 결빙저수지 담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한파로 얼어붙은 저수지와 하천 등지에서 산불진화용 물을 확보하기 위한 대처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은 산림항공본부 대형헬기(KA-32) 1대를 동원, 북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대원과 시·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얼음 깨기와 결빙저수지 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계톱으로 저수지 얼음을 5m×5m 규격으로 재단한 후 산림헬기가 담수작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이와 별개로 산림청은 겨우내 산불진화를 위해 중부 이북지역의 시·군과 국유림관리소별로 ‘비상 급수원’을 1개소 이상 확보하도록 조치·관리하고 있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결빙저수지에 대한 담수훈련 실시로 겨울철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