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중 비전다짐의 날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2월중 비전다짐의 날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늘 앞서 준비하고 계획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2월중 비전다짐의 날에서 “공직자의 최우선 목표를 되새기며 고창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역량을 결집해 줄 것”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누구나 고창을 떠올리면 따뜻하고 정겨움이 넘치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날 지난 1월 구제역 발생과 폭설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제설작업과 복구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계속해서 피해지역과 농가 상황을 파악해 지원에도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연초 세웠던 목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실천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여 군민이 행정의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할 것과 1월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 경우 신속히 적응하여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우정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도록 해달라”며 “군정 발전에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자”고 피력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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