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메가박스는 1일 목포에서 '목포하당점'을 개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일곱 개 상영관, 998석 규모로 기존 프리머스 목포점으로 운영되던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6채널 분리방식의 돌비 서라운드 음향시설을 갖춰 섬세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목포 중심 상권 가운데 하나인 포르모 복합 쇼핑몰 건물의 3층, 4층에 위치해 쇼핑과 외식을 함께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김진근 사업개발팀장은 "지역 주민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개관으로 메가박스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지점은 일흔일곱 곳이 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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