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클래식 최종일 7언더파 폭풍 샷, 통산 3승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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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아일랜드 오션클럽골프장(파73ㆍ6625야드)에서 끝난 퓨어실크바하마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최종일 7언더파를 몰아쳐 역전우승(18언더파 274타)을 완성했다. 지난해 3월 JTBC파운더스컵 이후 1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우승상금은 21만 달러(2억5000만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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