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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학민, 男배구 통산 8번째 3000득점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인천=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항공의 왼쪽 공격수 김학민(33)이 남자 프로배구 통산 여덟 번째로 개인통산 3000득점을 돌파했다.


김학민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고지를 넘었다. 이 경기 전까지 2997점을 기록한 그는 1세트에서 6점을 보태 3000점을 돌파했다.

3000점 돌파는 남자부에서 여덟 번째 기록이다. 국내 선수로는 이경수(은퇴·196경기), 박철우(군 입대·251경기), 김요한(KB손해보험·203경기), 신영수(대한항공·262경기)에 이어 다섯 번째다. 2006년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한 김학민은 정규리그 통산 251경기만에 기록을 세웠다.


1세트 초반 2점을 보태 3000점까지 1점만 남긴 그는 8-9에서 퀵오픈으로 기록을 채웠고, 서브에이스를 추가해 기준기록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수여하는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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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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