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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은행이 2월1일부터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등장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응원가’를 주제로 TV광고를 실시한다.
가수 이선희씨가 직접 부른 이 응원가는 어려운 시기를 딛고 일어나 행복의 날까지 농협은행이 함께 응원하겠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광고는 어깨 수술 이후 재활에 힘쓰며 성공적인 재기를 꿈꾸고 있는 류현진 선수가 응원가에 맞춰 등판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지난 50여년간 국민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며 성장해왔다"며 "농협은행이 부르는 응원가가 대한민국에 울려 퍼져 국민 모두의 희망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해 11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부상으로 1년 여의 공백기를 가진 류현진 선수와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어려울 때 우산을 빼앗지 않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농협은행의 기업문화의 영향이 컸다는 후문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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