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월 1~2일 '동북아 환경협력계획' 회의...北 불참할 듯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다음 달 1~2일 동북아 환경협력계획(NEASPEC) 제20차 고위급회의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31일 밝혔다.


동북아 환경협력계획은 황사, 대기오염 및 해양환경 등 환경분야 협력을 위해 1993년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한 환경협의체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 등 6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동북아 환경협력계획의 중기 목표 및 이행 전략을 담은 '2016~2020 전략 계획'이 채택될 예정이다.


우리 측에서는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 이형종 심의관과 환경부, 해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국·일본·몽골·러시아 대표단과 동북아 지역 내 환경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 밖에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등의 국제기구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북측은 그동안 러시아나 몽골에서 회의가 열릴때 몇 차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도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