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광주대표로 수상"
조 의원 “의회 본연의 의정활동 매진할 것”밝혀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 광산구의회 조상현 의원이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조상현 의원은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8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며 조선일보사가 후원한다.
특히 조 의원은 광산구의회 전반기 산업도시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 구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조 의원은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작은 민원도 청취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 눈높이 의정활동으로, 더불어 잘 사는 광산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의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기초의원을 시·도로부터 추천받아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에게 표창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2,898명 가운데 시·도별 1명씩 모두 16명을 선정해 주는 이 상을 광주지역 대표로 뽑혀 수상하게 됐다.
조상현 의원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받는 상이니만큼 더욱더 의미가 크다”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며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회 구성원으로서 본연의 의정활동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과 구민행복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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