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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에 김한섭(58) 전 포천 부시장을 내정했다. 김 본부장은 2월1일 임용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2년이다.
김 본부장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해 2007년 서기관(4급)으로 승진한 뒤 경기도 국제통상과장, 보육정책과장, 특별사법경찰지원과장, 총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연천군 부군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포천 부시장 재임을 끝으로 38년 8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김 본부장은 공직생활 중 온화한 성격과 원만한 포용력으로 직장 선후배 간 신망이 두텁다. 합리적이면서도 강력한 행정업무 추진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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