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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봉사단, 개도국 어린이 지원용 비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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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봉사단, 개도국 어린이 지원용 비누 만들기 호반건설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 회원 가족들이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HOPE SOAP 만들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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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의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HOPE SOAP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OPE SOAP 만들기는 손만 깨끗하게 씻어도 예방이 가능한 각종 피부질환들을 앓고 있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비누를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활동이다. 이 날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200여명이 참여해 만든 비누는 (사)The나눔플러스 의료 봉사활동시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용술 호반건설 토목지원팀 차장은 “우리가 만든 비누를 받은 어린이들에게 손씻기가 즐거운 놀이가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자녀들과 함께하니까 교육적인 의미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누적인원 1070명, 약 45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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