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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바둑기사 박정환 9단이 2015년 상금왕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박정환 9단이 지난해에만 총 8억300여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2015년 상금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박정환 9단은 지난해 2월 제19회 LG배에서 우승하며 3억원을 거머쥐었고, 제58기 국수전에서도 첫 우승에 성공했다.
또 단체전인 2015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한·중단체바둑대항전과 제2회 금용성배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는 티브로드의 2연패 달성에도 공헌했다.
박정환 9단이 상금왕에 오른 적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상금랭킹 2위는 5억8000여만 원을 벌어들인 김지석 9단으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2위에 그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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