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동탄2신도시 제1중학교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올 하반기 추진한다.
화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동탄2신도시 제1중학교 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에 나서기로 하고 설명회를 오는 2월1일 동탄 4동 주민센터 입주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는 LH와의 공동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 용역비, 설계보상비 등 93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문화복지 체육시설의 효율적 공간배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설계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도시기반처 공공건축부(055-922-3594)로 문의하거나 LH 설계용역업무지원시스템(cotis.lh.or.kr)을 참고하면 된다.
동탄2신도시 제1중학교 학교시설 복합화는 올 하반기 착공해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