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해 장 초반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6분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1.85% 오른 7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나온 실적 공시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항공우주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857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77% 증가했다. 매출액은 26% 늘어난 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416%나 급증한 10조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18조3000억원으로 63% 늘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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