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문체부·한솔제지, '문화가 있는 날' 업무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문체부·한솔제지, '문화가 있는 날' 업무협약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이사
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28일 서울 서계동 사무소에서 한솔제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한솔제지는 자사의 종이 제품을 활용해 '문화가 있는 날' 기념엽서 5만매를 제작해 문화융성위원회에 전달한다. 또 '문화가 있는 날'에 원주 오크밸리의 뮤지엄 산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월간 잡지에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등 사내 문화향유 확산에도 협조할 계획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한솔제지가 꾸준히 추진해온 문화 사업이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돼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상훈 한솔제지 사장은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가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시행하는 제도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