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의 화장품브랜드숍 이니스프리, 중국 진출 3년8개월만에 200호점 돌파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의 화장품 브랜드숍 이니스프리가 중국 진출 3년8개월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최근 문을 연 200호점인 심천 남산 레인보우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레인보우 쇼핑 플라자의 1층에 위치해있다.
중국 동부의 경제중심인 상하이에 중국 1호점과 북부의 경제중심인 북경에 100호점을 운영해온 이니스프리는 중국 남부의 중심지 심천에 오픈한 200호점을 통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내 모든 매장을 이니스프리가 직접 운영 중이다.
그동안 이니스프리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격전장인 상하이의 정대광장을 비롯해 베이징의 주요 상권 중관촌의 EC몰, 광저우의 중심가 베이징루, 중국 서부 지역의 경제 중심지 쓰촨성의 청두까지, 중국 동서남북 4대 거점의 주요상권에 전략적으로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상하이 최고의 번화가인 난징동루에 중국 내 단일 코스메틱 브랜드 중 가장 큰 규모의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상하이'를 열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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