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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2월 경기전망지수 78.4…4개월 연속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수출감소와 계절적 비수기,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고조 등으로 4개월 연속 하락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 제조업과 비제조업 3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78.4로 전월보다 3.9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1년 중 최저치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1.1포인트 하락한 78.7이었으며, 비제조업은 5.2포인트 낮아진 78.2로 비제조업의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중소기업 업황실적은 전월보다 5.6포인트 하락한 77.4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과는 같지만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3.7%로 전월(43.2%)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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