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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문천식이 전현무를 대신해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일일 DJ로 나서 화제다.
이러 가운데 그의 전성기 시절 수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문천식은 전성기 시절의 수입을 공개했다.
문천식은 " ‘노브레인 서바이벌’로 잘 나갈 때 4~5개의 프로그램을 했고 밤무대까지 했다. 한 달에 3000만원씩 벌었다"며 "당시에는 정신 못 차리고 영원할 줄 알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인기가 떨어지니까 술없이 잠이 안 왔다“며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잘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것들이 술을 마시면 멍청해지니까 좀 나아지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문천식은 27, 28일 전현무를 대신해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일일 DJ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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