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응답하라 1988'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안재홍이 이동휘에 이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둘의 솔직한 면모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7일 오전 안재홍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안재홍이 5살 연하의 연기자 지망생과 열애 중이다"라며 "(안재홍 여자친구가)연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친구라 조심스럽다"고 말하며 안재홍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도롱뇽' 이동휘가 모델 정호연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동휘가 정호연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배우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스타들의 열애 소식은 활동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게 된다. 헤어지게 된다면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스타들은 열애 사실의 인정을 꺼린다.
더군다나 안재홍과 이동휘 모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열애 인정은 타격이 클 법도 했다.
그렇지만 안재홍과 이동휘 두 사람 모두 열애설이 난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빠르게 열애를 인정했다. 빠른 열애 인정으로 보여준 그들의 당당한 모습에 팬들은 오히려 큰 관심을 갖고 변함없이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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