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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삼성물산은 지난 25일부터 본사 사옥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한주간 열리며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투호 등 전통놀이를 하거나 퀴즈를 풀고 신년엽서에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짐을 적었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신설해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상시 조직으로 뒀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다소 거리감을 느끼는 컴플라이언스를 생활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요가나 음악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접목해 5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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