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전자가 장 초반 소폭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3%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에 대해 TV, 가전, 자동차 전장 사업 등 주력 사업부 실적 개선세가 완연하다며 1조원 이상 대형 IT종목 가운데 2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확실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선제적인 재무구조 개선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적인 자동차 업체와의 계약 성사와 휴대폰 사업부의 흑자 전환이 이뤄질 경우 큰 폭의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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