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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7일 수요일 한파는 누그러졌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전망된다.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원주와 구미가 110, 여주도 100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 3배가량 올라 있다.
오늘 추위는 누그러져 염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3.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올라 있다. 한낮에도 서울이 3도, 광주 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하겠다"며 "그러나 중부 내륙과 경북 일부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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